평화 자전거대회 '뚜르 드 디엠지' 열려

      2018.05.27 17:00   수정 : 2018.05.27 18:14기사원문


【 의정부=강근주 기자】 자전거 라이더 1700여명이 26일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원에서 평화의 페달을 밟아 약 15㎞를 달리면서 통일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한 '2018 Tour de DMZ(이하 뚜르드 디엠지)' 대회가 이날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원에서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뚜르드 디엠지는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처음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는 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공동 개최를 시작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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