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남북정상회담, 북미회담 성공에 도움될 것"

      2018.05.27 17:25   수정 : 2018.05.27 17:25기사원문

청와대는 2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날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상임위는 5·26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고위급회담 개최 등 후속조치 방안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전날 남북정상회담이 앞으로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아울러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이 탄력 받는 계기가 됐으며 남북 정상 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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