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북미회담, 긍정 성과 도출 한마음으로 기대"

      2018.06.11 10:20   수정 : 2018.06.11 10:20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미정상회담에서 긍정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11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여곡절과 천신만고 끝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사실 그 자체가 놀랍다"며 "베를린 선언에서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일관된 노력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다'는 말이 있다"고 운을 떼며 "현직으로는 첫 정상회담을 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허심탄회하고 진지하게 회담에 임해 소정의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