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 특별세트 판매

      2018.06.14 09:33   수정 : 2018.06.14 09:33기사원문

인터파크도서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고양이' 출시를 기념해 1·2권 특별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올 초부터 '인터파크 프리미엄북'을 통해 누구나 소장하고 싶고, 선물하고 싶도록 새옷을 입혀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북 7탄은 출판사 열린책들과 손잡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에 빛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 '고양이'로 선정했다.

인터파크 구매 독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고양이' 1·2 세트는 기존의 표지 위에 독특하게 디자인한 고양이 띠지를 둘러 씌웠다. 또 이번 신간 출시를 기념해 실용성 있는 '고양이 스트링 파우치'를 선택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고양이 낱권, 세트 도서 구매 시 받을 수 있으며, 파우치와 '고양이' 1·2 세트 결합 상품 구매 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 책은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40대 여성 독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도서의 판매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최근 2주간 구매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39%로 가장 강세였고, 30대(32%), 20대(14%), 50대(12%), 60대 이상(2%), 10대(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여성이 62%로 남성(38%)보다 높았다.

인터파크도서 송현주 MD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국내에 많은 고정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신작 역시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로, 책을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이 뛰어나다"며 "그의 독특한 세계관만큼이나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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