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에 중소기업 공동 물류센터 조성
2018.06.18 17:13
수정 : 2018.06.18 17:13기사원문
인천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 주관으로 중소 포워더 대상 간담회를 열고 인천신항에 조성되는 공동 중소기업 물류센터 조성계획과 목적 및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1단계1구역에 약 3만9000㎡ 규모로 조성예정인 공동물류센터는 배후단지 내 입주를 위한 기준 물량 및 초기 투자비 부담에 따른 중소 물류기업의 배후단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실장은 "공동물류센터 조성으로 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