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베이징 이틀 일정 마치고 귀국행

      2018.06.20 18:24   수정 : 2018.06.20 18:24기사원문
【베이징=조창원 특파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틀간의 베이징 일정을 마치고 20일 전용기를 타고 떠났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50분께(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참매 1호'에 탑승한 뒤 오후 5시께 이륙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조어대에 머물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3차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어 20일 베이징 농업과학원과 기초시설투자 유한공사를 방문해 북중간 대규모 경협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공항으로 가기 전 주중 북한대사관을 들러 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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