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3호기 발전재개...25일 출력 100% 도달
2018.06.21 11:16
수정 : 2018.06.21 11:16기사원문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2일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0일 오후 11시34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리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전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과 정비, 설비개선 작업 및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시행했다.
신고리 3호기는 오는 25일 10시 50분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