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57개 사업장에 262명 참여

      2018.07.13 09:01   수정 : 2018.07.13 09:01기사원문
인천시는 7월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7∼10월 4개월간 일자리 발굴단, 자전거 수리 센터,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등 57개 사업장에서 총 262명이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수준인 시간당 7530원이다

시는 올해 지역 특성·기술·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을 마련, 정체성 확립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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