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의원 독거어르신 청소도우미 ‘자청’

      2018.07.13 22:06   수정 : 2018.07.13 22:06기사원문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부림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의원 7명이 봉사의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집안 가재도구 및 창고 등 집 내외부를 정리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몸이 따라주지 않아 정리정돈 할 엄두도 못내고 살았다” 며 찜통더위에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시의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은 “제8대 시의회 개원 후 의원들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첫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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