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지 말고 휴가 갑시다" 코로나 '우후' 캠페인
2018.07.18 14:09
수정 : 2018.07.18 14:09기사원문
코로나는 이를 위해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부재중 메시지를 제공하는 '우후' 공식 한국어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다.
코로나는 우후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광고도 방영한다. 이 광고는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장인이 사무실을 벗어나 태양 아래 휴가를 만끽하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코로나 관계자는 "기존의 뻔한 부재중 메시지 대신, 재치있고 개성 넘치는 휴가 사용 메시지와 영상 등을 통해 사회분위기에 발맞춰 당당하게 휴가를 쓰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며 "사내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휴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자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