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상무 “폴더블폰, 정체된 모바일 시장에 활력 기대 ”

      2018.07.31 11:31   수정 : 2018.07.31 11:31기사원문

이경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7월 31일 2·4 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 폰 개발은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배터리 케이스등 다양한 부분을 맞춤형으로개발해야 한다”면서 “사용자경험(UX) 등 기존과는 다른 시나리오 확보가 필요해 여러해에 걸쳐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시장은 성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폴더블 폰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련 부품업체들과 함께 성능과 내구성 안정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경태 상무는 “좋은 제품을 잘 준비해서 제품 출시일정 포함해 관련내용 알릴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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