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폭염피해 농가 현장 방문

      2018.08.09 13:26   수정 : 2018.08.09 13:26기사원문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9일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 행장은 폭염피해를 입은 열무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이번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농가에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폭염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위해 폭염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해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0%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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