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독립음장 제어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2018.08.12 17:11
수정 : 2018.08.12 17:11기사원문
12일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의 기술 설명 콘텐츠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내비게이션 길안내 음성 등 운전자만 들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컨대 잠든 아이가 있는 경우 아이 좌석으로 소리가 넘어가지 않아 운전자는 편안학 내비게이션 소리를 켜두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은 2014년 연구를 시작해 자동차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르면 1~2년 이내 양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