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태공원 사계절, 사진으로 만나요

      2018.08.19 17:46   수정 : 2018.08.19 17:46기사원문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30점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낙동강 하류에 있는 5개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공원으로 1500만㎡의 넓은 녹지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이 살고 있다.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춘데다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도심 속 생태공원의 이용활성화와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열고 총 102점의 접수 작품 중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인 '오리날다'(사진)를 비롯한 30점의 작품은 낙동강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생태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사진전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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