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중곡(射空中鵠) 2018.08.20 17:07 수정 : 2018.08.20 17:07기사원문 '허공에다 무턱대고 쏜 화살이 과녁에 적중했다'는 뜻. 소 뒷걸음에 쥐 잡는 격이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운수대통하는 경우가 있다. 멋모르고 한 일이 우연히 들어맞거나,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일이 술술 풀려나갈 때를 말한다. <출전:순오지(旬五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