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쪽방주민 위한 문화교실
2018.08.31 17:07
수정 : 2018.08.31 17:16기사원문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와 함께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디딤돌 문화교실' 행사를 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디딤돌 문화교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진행하는 문화사업으로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쪽방 주민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문화교실 참여를 통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강원 속초를 방문해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일상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삶의 의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틀째는 강원 고성을 방문해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등재된 왕곡마을을 방문했다. 한국 전통가옥의 아름다움과 시골마을의 정겨움을 감상하고 한과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