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업계 최초 '쇠고기미역국 라면' 선보여

      2018.09.06 09:20   수정 : 2018.09.06 09:20기사원문
오뚜기가 진한 사골국물과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쇠고기미역국 라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미역국을 적용한 라면은 국내 라면업계 최초다.

쇠고기미역국 라면의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며,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여 더 건강한 라면으로 탄생했다.


쇠고기미역국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연한 것이 특징이다.

또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양지와 진한 사골국물맛의 쇠고기미역국 라면을 출시했다"며 "오뚜기는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프리미엄 라면 출시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라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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