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사태’ BMW, 8월 판매 42% 급감
2018.09.06 17:09
수정 : 2018.09.06 17:09기사원문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BMW의 신규 등록대수는 2383대였다.
수입차 베스트셀링(최다판매) 모델 상위권을 줄곧 지켰던 520d을 포함한 디젤 모델의 판매 급감이 직격탄이 됐다. 8월 BMW 520d 판매량은 107대로 7월(523대)보다 79.5%나 감소했다. 화재 관련 이슈가 불거지기 이전인 5월과 6월만 해도 각각 1239대와 963대씩 팔리며 베스트셀링 1.2위를 차지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