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구상(五味口爽)

      2018.09.19 18:19   수정 : 2018.09.19 18:19기사원문
'식탐은 입맛을 상하게 한다'는 뜻. 노자(老子) 당시에도 "온갖 색깔과 음악과 음식을 탐하다 눈귀가 멀고 입맛을 상하고 나면, 말 타고 사냥하며 자극에 미치고, 귀한 것만 찾다 행실을 그르친다"며 욕망만 좇다가 인성이 무너짐을 경계한 말이다.

<출전:道德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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