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이 바라본 환상적인 일본 풍경

      2018.09.24 11:30   수정 : 2018.09.25 10:23기사원문

미국 사진작가 앤서니 프레슬리는 전세계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자연과 도시의 광경을 담고 있다.

앤서니는 지난달 12일 부터 일본의 거리를 SNS에 업로드하고 있다. 그의 눈에 비친 일본의 야경은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다.

하지만 네온사인은 화려하고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로 구성된 간판들은 굉장히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그의 사진은 색감이 의도적으로 왜곡돼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게 되는 풍경보다는 그래픽 작업을 떠오르게 한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감상자로 하여금 신비하다는 인상을 갖게 만든다.

앤서니의 인스타그램은 1만 4천여 명의 팔로워가 찾는 인기 채널이기도 하다.
그가 올리는 사진은 수백에서 1천 건에 육박하는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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