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페스티벌' 부산서 막 오른다
2018.10.11 11:16
수정 : 2018.10.11 12:18기사원문
"'해양도시 부산'에서 레저스포츠의 짜릿함을 즐겨보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12~14일 해운대 센텀 KNN광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인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11일 밝혔다.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한 주 미뤄진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레저스포츠 사전 특별체험과 대회,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13일 오후 2시 해운대 센텀 KNN광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보고 느끼고 즐겨라(Seeing, Enjoying, Experience)'라는 주제로 한 자리에서 스포츠클라이밍 등 5개 종목에서 선수들과 동호인이 직접 참여하는 대회를 열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리나 클러스터 거점도시 부산의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요트 체험은 2인승 딩기 요트를 제외한 10인승 크루즈 요트 체험으로 예정돼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태풍 콩레이로 한 주 미뤄진 이번 행사를 더 알찬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즐기며 레저스포츠 진면목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시 주최로 열린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