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부산서 대규모 캠페인

      2018.10.11 17:40   수정 : 2018.10.11 17:40기사원문

BNK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지방경찰청이 공동으로 11일 오전 부산 서면 지하철역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했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올 상반기 18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7%로 급증하면서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보이스피싱 근절 및 피해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은행,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지방경찰청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에게 보이스피싱 근절 및 피해예방을 위한 안내장을 나눠줬다.




금융감독원과 부산은행을 포함한 범금융권은 이달 한 달간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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