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지은 교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8.10.12 14:14   수정 : 2018.10.12 14:14기사원문



한양대는 김지은 기술경영학과 교수팀이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체공학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수부(手部) 기능 장애 정도를 측정하는 글러브를 개발해 출품했다.
이 글러브는 사람마다 다른 손의 사이즈와 관절 상태를 고려해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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