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원주시 ‘구종축장 부지 현물출자’ 상정 삭제
2018.10.16 13:32
수정 : 2018.10.16 13:32기사원문
이날 기획행정위의 삭제처리 가결로 인해 강원도는 구종축장부지를 강원개발공사에 현물출자해 현재 360% 수준인 부채 상환을 250%선까지 끌어내리겠다는 계획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재검토를 통해 추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김민재 강원도기획조정실장은 “추진 과정에 다른 차환의 방법이 없었다.
또, 남상규 의원은 “강원랜드가 일괄매입하는 게 좋은 방안이나 그게 안되면 부분매입을 검토하는 건 어떻냐”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와 원주시 모두의 현안인 이 문제와 관련 본지(15일자)는 ‘강원도-원주시,’구종축장부지 놓고 상생협력주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