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걱정 많은 트럼프, 금리 올리는 연준에 "최대 위협" 비난
2018.10.17 14:16
수정 : 2018.10.17 14:16기사원문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무역전쟁을 언급하면서 그로 인해 미국 내 물가가 급등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연준은 미국의 왕성한 경제성장을 의식해 경기과열과 물가상승 방지차원에서 올해만 3번이나 금리를 올렸다. 파월 의장은 이미 이달 초에 금리 인상 의지를 피력했으며 10일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또다시 내년까지 금리 인상 지속을 시사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