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시당, 싱글맘 김미애씨 영입
2018.10.17 17:44
수정 : 2018.10.17 17:44기사원문
김 변호사는 자녀 2명을 입양해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 보호에 앞장서온 김 변호사는 고교 때 공장 노동자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대학에 들어간 뒤 사법시험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역 정치권에선 변호사 활동의 대부분을 소외계층 대변자 역할에 임해온 김 변호사의 영입을 오는 2020년 총선에 대비한 '지역인재 영입케이스'로 보고 있다. 한편 시당은 수석부위원장 선임과 함께 각 분과위원장을 임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