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11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은 증가 금리인상 수혜株는?
2018.10.18 15:03
수정 : 2018.10.18 15:03기사원문
- 금리인상 수혜주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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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초 금리인상 기대감이 있었지만, 경기 안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유효하다.
지난달 26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5bp(베이시스포인트) 인상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은 2.0%~2.25%가 되었다. 한미간 기준금리 격차는 75bp로 더욱 벌어지게 되었다. 미국의 4분기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존재하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동결된다면 한미간 기준금리 격차는 연내 최대 100bp가량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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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리는 인사청문회에서 한미간 기준금리 격차가 100bp 이상 벌어지게 될 경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언급한 바 있기에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전반적인 증시 흐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기준금리 인상 수혜주의 경우에는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금리 인상 수혜주로는 금융주가 있다. 예대 마진의 증가로 은행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보험주들 또한 운용수익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기준금리의 인상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금리 인상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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