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한국청년회의소 ‘자랑스런 선배상’ 수상

      2018.10.21 14:07   수정 : 2018.10.21 14:0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C) 제67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자랑스런 선배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66차 전국회원대회 개최와 내년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제주 유치 공로에 따른 것이다.

원 지사는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실현되는 건강한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마음껏 펼쳐지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69차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과 엑스코 등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JC회원 및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국회 백재현(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추경호(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 의원 등이 참석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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