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 신입사원들과 미술관서 유쾌한 소통

      2018.10.24 14:30   수정 : 2018.10.24 14:30기사원문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이 미술관에서 신입들과 만나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2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17명의 본사 신입사원들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김 사장과 함께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업무 공간을 벗어나 회사밖에서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가족, 취미 등의 소소한 질문에서부터 회사 생활이나 업무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묻고 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입사원들은 김 사장에게 신입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담과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고민 등 당돌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김 사장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은 회사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세대와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미-메이킹 프로그램(Chemi-Making Program)과 톡티비티(Talkivity)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같은 부문 및 타 부문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 맛집 탐방, 글램핑 등의 대외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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