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제7회 예술경영 컨퍼런스' 공공부문 예술경영대상 수상

      2018.10.25 14:52   수정 : 2018.10.25 14:52기사원문
마포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공공부문 예술경영대상인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모에 참여한 50개의 민간 및 공공부문 예술기관 중 서류심사에 통과된 10개 기관의 PT 발표와 전문가 심사로 선정됐다. 마포문화재단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주민예술가 1만 양성 프로젝트 '꿈의무대'와 글로벌관광특화형 도심음악축제 'M-PAT클래식음악축제'를 우수 사례로 발표해 공공부문 23개 기관 중 유일하게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재단으로서 상업공연장과 다른 정체성을 고민하고 비전을 세워 한 발 한 발 걸어 온 노력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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