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마사(牛生馬死)

      2018.11.05 21:12   수정 : 2018.11.05 21:12기사원문
'헤엄 잘 치는 말은 죽고 느린 소는 산다'는 뜻. 홍수에 휩쓸리면 말은 물살을 거슬러오르려고 발버둥치다 지쳐 죽지만 소는 물살을 따라 떠내려가면서 조금씩 강가로 나와 살아남는다는 우화다.
어렵고 힘들수록 조급함을 버리고 순리를 따르라는 비유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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