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경제 살리기에 중점"
2018.11.12 17:47
수정 : 2018.11.12 17:47기사원문
오 시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4개월이 낡은 과거와 단절하고 시민의 시정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고 평가하고 '혁신 없이는 부산의 미래는 없다'는 의지로 시정의 여러 난제를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의 핵심적 가치를 '사람 우선, 경제살리기, 삶의 질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내년을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민선 7기 실질적 성과 창출의 첫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이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정책의 재정적 뒷받침이 중요한 만큼 우선 이번 부산시시의회 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차질없는 예산 확보에 주력해 민선 7기 시민행복 시정을 앞당기는 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