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장이전
2018.11.12 17:50
수정 : 2018.11.12 17:50기사원문
부산시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사에 있던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부산벤처타워로 확장 이전해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벤처타워에는 부산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 우수 벤처기업 70개사, 1000여명이 입주해 있다.
확장 이전하게 된 센터는 100석 규모의 교육장, 회의실, 센터사무국(10명), 사회적경제 행복책방 등 커뮤니티 공간(293㎡)을 갖췄다.
기존 동래 센터는 내년 1월까지 새롭게 단장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변신한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센터로 전환해 재개소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두 곳의 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시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시장경쟁력 강화, 대형유통채널 진입 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