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업인 등 150명 규모 방북 계획 추진中
2018.11.12 21:17
수정 : 2018.11.12 21:17기사원문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산하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최근 실무 협의를 열고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방북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안에는 다음달 7~9일 2박3일간 민주당 의원 및 실무진, 언론인 등 50명과 경제계 인사 100명으로 꾸려진 방북단이 평양을 방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위는 방북 기업인 명단 확정을 위한 작업을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