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구테크노파크와 MOU 체결

      2018.11.13 14:57   수정 : 2018.11.13 14:57기사원문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 대구테크노파크에서 대구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테크노파크 소속기업들 대상으로 정기 포럼을 개최하고 기업공개(IPO) 예비기업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법률·세무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기술특례 상장, 인수합병(M&A) 등 자금조달 관련 투자은행(IB)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법인영업전략팀을 중심으로 본사의 각 부서들과 협업해 전사의 역량을 집결해 기업오너와 법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업별 맞춤형 법인 토탈서비스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 지역 강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광역시의 출자 출연기관으로 230여 기업이 입주해있다.


특히, 대구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을 가장 많이 배출한 기업지원기관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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