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김동근씨 연구팀, 한국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2018.11.21 11:18   수정 : 2018.11.21 11:18기사원문
부경대는 최근 고분자공학전공 대학원생 김동근씨(26· 사진)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 추계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높은 효율을 나타내는 유기태양전지 소재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유기태양전지에 사용되는 사다리형 구조를 가지는 A-D-A(억셉터-도너-억셉터) 저분자 도너(Donor)의 합성’이다.

이 논문은 김씨가 제1저자로, 진호철·정미진·이준호씨와 인도네시아 유학생 사브리나 아으파르 살마·라트나 드위 마두우씨 등이 연구팀으로 구성돼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다.




이들은 유기태양전지에서 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광활성층 소재(도너+억셉터) 중 효율이 더 높은 소재 개발에 대해 연구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