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 런던 중심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확장 오픈

      2018.11.25 13:12   수정 : 2018.11.25 13:12기사원문

삼성전자가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Samsung Experience Store)’를 지난 17일(현지시간) 새롭게 확장해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스마트기기를 체험하고 살수도 있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지난 2014년 3월 200㎡ 규모로 건물 1층에서만 운영했고, 이번에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502㎡로 확장했다.

옥스포드 스트리트는 300 여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고 하루 평균 50만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유럽 최대 쇼핑의 중심지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웨어러블, 모바일 액세서리 등 모든 갤럭시 스마트기기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살 수 있다. 사진, 음악, 게임, IoT, VR 등의 갤럭시 스마트 기기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 키즈존도 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진을 스토어에서 스마트폰에 랩핑해주기도 한다.

특히, 고객 서비스 공간을 라운지와 같이 꾸며,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큐잉 시스템(Queing System)을 도입해 스토어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기 순서를 확인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하드리안 바우만(Hadrian Baumann) 전무는 “새롭게 탈바꿈한 옥스포드 스트리트의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통해 영국인뿐 아니라 런던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갤럭시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전역에 위치한 13개의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각 인근 병원, 자선 단체와 협력해 크리스마스 캠페인 “소원은 이루어진다(Wishes can come true)”를 진행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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