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서울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

      2018.12.04 15:14   수정 : 2018.12.04 15:15기사원문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생환, 박기열 부의장 등 서울시의회 의장단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유관기관 등과의 '공동체치안' 강조되는 것에 발맞춰 시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제 등 지방분권 논의에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청과 시의회는 '보다 안전한 서울의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 서울시의회 의장단은 서울청 112종합상황실, 종합교통정보센터 등을 방문해 서울경찰의 치안 여건을 직접 견학하며 체험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의회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치안 파트너로서 시의회와 함게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치안 활동에 박자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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