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

      2018.12.11 17:30   수정 : 2018.12.11 20:06기사원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제20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거대 양당이 아닌 정의당 의원이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봉신사상은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올해 가장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가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심 의원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며 "우리 스스로 개혁의 모범을 만들어 국회의 권위를 반드시 다시 찾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 의원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같은 당 원혜영·우원식·박용진·박주민 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함께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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