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엄마와 함께한 보름 동안의 행복 이야기
2018.12.19 09:25
수정 : 2018.12.19 09:25기사원문
두 엄마와 함께한 보름 동안의 행복 이야기/조남대 박경희/북랩
이별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별할 일은 많아지는데 좀체 헤어짐은 익숙지 않다. 하물며 부모자식간의 이별이라면 말해 무엇하랴. 부모님이 언젠가는 돌아가실 거라는 예감에 문득 서늘해지는 것이 자식의 마음이다. 이 책의 주인공 부부 또한 막연한 불안함을 안고 사는 평범한 자식이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