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절임배추 2억1800만원 판매
2018.12.27 09:12
수정 : 2018.12.27 09:12기사원문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절임배추 판매는 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간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판매 성과는 도가 청정 고랭지 절임배추 홍보 영상 및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게재 및 이벤트 실시, 사경센터는 선착순 600개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양자간 다각적, 전략적인 홍보활동의 결과로 본다.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딴 말)’는 도내 제철 농산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는 올 한해 절임배추뿐만 아니라 옥수수, 돌미역 등 총 6회에 걸친 카페트를 추진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제품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