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4억7000만원 이웃돕기 성금·물품 쾌척

      2018.12.30 17:57   수정 : 2018.12.30 17:57기사원문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 중 1억원은 도내 에너지 빈곤층 625가구에 연탄 13만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1억5000만원은 총 1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배관공사,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된다. 나머지 5000만원은 도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 대상 총 150가구 중 40% 이상을 폐광지역 4개 시·군에 배정토록 하고 3억원의 성금 이외에 강원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폐광지역 소외계층 640가구에 1억70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유류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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