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집에서 사람들 깨워 목숨구한 '영웅견'

      2018.12.31 09:59   수정 : 2018.12.31 09:59기사원문

미국에서 한 반려견이 화재현장에서 두명의 목숨을 구해 화제다.

31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에서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는 한 가정집에 불이 난 가운데 반려견이 짖으며 자고있는 사람들을 깨웠다.


불은 1시간 30분만에 진압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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