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커피 한 방울의 가치' 담은 광고 온에어
2019.01.02 09:47
수정 : 2019.01.02 09:47기사원문
지난 12월 공개된 첫 번째 광고에서 기사로 변신해 왕국을 구한 대가로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을 원했던 조지 클루니는 이번 광고에서 네스프레소 커피를 들고 돌아서다 여왕과 부딪힐 뻔하며 커피 한 방울을 흘리고 만다. 여왕은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지, 진심이야?"를 외친다.
이번 광고에는 커피 농부와 연구가, 농학자, 상담사 등 네스프레소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핵심 인물들이 처음으로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광고에 커피 농가의 실제 농부와 농학자, 네스프레소의 직원을 등장시켜 이들의 열정과 노력, 상호작용의 결과물로 탄생한 네스프레소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네스프레소 지속가능성 경영 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조지 클루니는 "네스프레소를 네스프레소답게 만들어주는 핵심적인 사람들과 나란히 출연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