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비서실장 등 靑참모진 교체 임박...文대통령 시기 결정만 남은 듯

      2019.01.03 23:07   수정 : 2019.01.03 23:07기사원문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일부 비서진 교체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일부 비서진 후임자 물색, 검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임자 검증이 완료된 인사를 시작으로 이르면 이번주말께부터 발표될 수 있다.



임 실장의 후임으로는 노영민 주중대사와 조윤제 주미대사 등이 거론된다.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도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할만 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병도 정무수석이 바뀐다면 그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이 거론된다.
또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문 대통령 최측근 그룹이 청와대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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