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블록체인팀 신설‥솔루션·서비스 양대 사업부 체제

      2019.01.04 17:00   수정 : 2019.01.04 17:00기사원문
안랩은 솔루션 중심의 'EPN사업부'와 서비스 중심의 '서비스사업부' 등 양대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4일 밝혔다.

안랩은 기존 '엔드포인트플랫폼(EP)사업부'와 '네트워크(NW)사업부'를 솔루션 중심의 'EPN사업부'로 통합하고, 강석균 부사장을 EPN사업부 총괄로 선임했다.

서비스사업부는 보안관제, 컨설팅, 보안 SI 등 보안서비스 중심 사업을 이어가며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내 블록체인팀과 최고재무책임자(CFO) 부문 전략기획팀을 신설하는 등 차세대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관련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치중 안랩 최고경영자(CEO· 사진)는 시무식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중장기 미래를 준비하자"며 미래성장을 위한 기업구조·조직 혁신(New AhnLab),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영역 확장(EXtend Security), 차세대 기술 역량 적극 확보(Transformation Technology) 등 'N.EX.T 무브 안랩 4.0'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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