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皮曰字(녹비왈자) 2019.01.09 17:46 수정 : 2019.01.09 17:46기사원문 '사슴가죽의 가로왈(曰)자'는 세로로 잡아당기면 날일(日)자가 되기도 한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격이다. 일이 이리도 되고 저리도 되는 형편을 뜻한다. 소신없이 남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림을 경계하는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