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피의자신문 종료..조서열람 후 자정께 귀가할 듯
2019.01.11 23:23
수정 : 2019.01.11 23:23기사원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30분 시작한 피의자 신문을 오후 8시40분께 마쳤다.
검찰은 심야조사를 가급적 지양한다는 방침에 따라 조서 열람 시간까지 감안해 신문을 비교적 이른 시간에 끝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조서가 제대로 작성됐는지 검토한 뒤 귀가하게 된다. 이르면 이번 주말 다시 검찰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