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전달…2차정상회담 가능성↑

      2019.01.15 20:01   수정 : 2019.01.15 20:01기사원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15일 북미가 진행 중인 비핵화 협상 내용을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을 이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친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두번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세부 내용이 조율되는 가운데 전달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CNN은 같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빠르면 이번주 2차 정상회담 세부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김정은 #2차북미정상회담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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