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혁신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2019.01.21 08:59   수정 : 2019.01.21 08:59기사원문
【대구=김장욱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A-3BL(10단지) 행복주택에 대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공고문은 LH 홈페이지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집공고일 22일 오후 4시).

이번에 예비입주자로 모집하는 행복주택의 모집가구는 대학생·청년(21㎡)은 120가구, 고령자 및 주거약자(21㎡)는 80가구, 주거급여수급자(21㎡)는 20가구, 고령자(26㎡)는 20가구, 신혼부부(36㎡)는 120가구 등 총 360가구다.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현장접수 가능).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주택여부, 소득·자산 등을 검증한 후 5월 8일 예비입주자가 선정된다.
예비입주자 순번은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되고, 공가주택 발생시 예비자 순번에 따라 개별계약 안내가 될 예정이다.

대구혁신도시 A-3BL(1088가구)은 대구경북의 첫 행복주택으로 2017년 1월 입주가 시작됐으며, 2018년 예비입주자 모집시에도 대학생·청년등의 청약율이 높았다.


LH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저렴하며, 게스트하우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거환경도 뛰어나 입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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